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조금 와 있더라고요. 눈길에는 안전운전 해야 될 것 같네요.특히 겨울에는 타이어에 공기가 부족하니, 꼭 타이어 점검 받으시구요~
저번 제테크 용어와 조류에 이어, 이번 포스팅은 금융상품 선택시 중요한, 단리와 복리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단리란, 일정한 시기에 오로지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한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자는 원금에 합산되지 않기 때문에 이자에 대해서는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죠
위 표는 단리 계산공식입니다. 예를 들어 연 4%의 이자율로 3년 동안 저축하게 되면, 위 공식에 적용을 해보죠.
1,000,000원 X [1+(0.04 X 3)] = 1,120,000
특, 100만원의 3년후 미래가치는 1,120,000원이 되는 겁니다. 단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자 120,000에 대한 이자는 없는 거구요.
복리란, 투자와 제테크에서 당연히 빠질수 없는 것으로, 단리와 큰 차이점은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다는 점입니다.
위 표는 복리계산법인데요. 위 예를 가지고 공식에 대입을 해보게 되면, 3년후 미래가치는 1,124,864.원입니다. 단리보다 4,800원정도가 많네요. 그런데 별 차이가 안 난다고요? 복리는 처음에는 이율이 적지만, 이자에 대한 이자가 계속 붙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로 금액은 훨씬 늘어 나는 것입니다.
복리의 경우, 연 4% 수익률일 때 100만원의 경우 50년후에는 710만원, 단리의 경우 300만원으로 거의 2배이상 많은 이익을 얻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농협등 1,2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대부분 단리가 적용되어서 상관없지만, 사채의 경우는 대다수 복리에 의해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갚지 못하면, 갚아야할 채무의 액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채의 경우는 반드시 1년이내에 갚은 자신이 없으면,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상품 선택은 복리가 들어가있는 상품구입해야 겠죠
복리는 우리에게 축복이 될수도 있지만 저주가 될수 있는 양날의칼 이라는 점 꼭 기억 하세요~~
이상으로 단리와 복리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분산투자와 레버리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